반도체 관련장비 생산업체인 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가 올해들어 이달 현재까지의 수출실적이 총 1천만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연초 미국 삼성 오스틴공장과 현대의 유진공장 수주를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수출영역 확대와 최근 필리핀 TDK공장, 태국 니덱프로젝트를 수주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92년 에어 샤워 및 릴리프 댐퍼 등의 품목으로 수출을 시작한 신성이엔지는 다음해 FFU를 개발하면서 수출액이 늘어나 지난해 6백25만달러에 달했다.
신성이엔지는 현재 도쿄, 말레이시아, UK, 스코틀랜드 등 4개 지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현대 및 LG반도체 해외공장의 물량도 확보, 내년에는 4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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