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기술력강화" 세미나 개최 의미

「첨단 통신 기술력 강화 전략 세미나」가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문화센터 부설 정보기술교육원 공동 주최로 지난 15일 열렸다.

국가 통신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보통신 기술 인력 양성, 통신시장 개방에 따른 대응 전략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정보산업의 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초청연사로 나온 정보산업연합회 이용태 회장과 정보통신부 공종렬 국장은 한국 정보 산업의 21세기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과 정보통신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세계적인 정보통신 교육 기관인 벨코어 및 BC텔레콤 등에서도 초고속 통신망(ATM)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차세대 이동 통신(IMT 2000)기술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이번 세미나와 별도로 정보통신 전문 교육기관을 표방한 텔리드아카데미(대표 조원덕)가 공식 출범해 향후 앞선 선진 통신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 주목을 받았다.

텔리드아카데미는 국내 교육용 교재 전문업체인 디딤돌과 미국 벨코어, 캐나다 BC텔레콤, 호주 지오트레인 등 5개의 세계적인 정보통신 교육 전문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체결하고 이번달부터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강의식 일변도의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 실습 체계를 완비하고 실무 위주의 교육 방식과 멀티미디어 CD롬 타이틀을 통해 입체적 교육 방식을 표방해 국내 정보통신 인력 양성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정규 교육 과정과 별도로 TOD(Training on Demand)교육과정을 개설해 각 업체에 맞는 최적의 교육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어서 국내 정보통신업계의 기술력 향상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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