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및 터미널,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다중이용 승강기의 10% 이상이 안전관리에 문제가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립기술품질원이 다중이용 승강기 3백84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엘리베이터 1백2대 가운데 10.8%인 11대가 브레이크 및 인터폰의 작동상태 불량 평가를 받았다.
또 2백82대의 에스컬레이터중 14.9%에 달하는 42대는 스텝이 불량하거나 삼각부에 안전보호판을 설치 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술품질원은 이에 따라 브레이크 작동상태 등이 불량한 46대의 승강기에 대해서는 15일이내에 이를 개선토록 조치하고 기간내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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