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병원에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PACS를 구축한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올해 말까지 풀 PACS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및 장비 확장 작업과 PC베이스의 PACS를 개발, 저가의 임상용 View 스테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서울중앙병원을 비롯, 해성병원, 강릉병원, 이대목동병원, 전남대병원, 단국대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에 HIS를 구축한 것을 계기로 HIS와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의료기기 메이커 및 서버 업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수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풀 PACS 보다는 진단방사선과, 내과, 산부인과 등을 중심으로 파셜(Partial) PACS에 주력하고 병원 규모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해외 전시회 및 학회에 적극 참가하고 그룹 내 계열사 및 현지법인을 통해 내년 중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기로 했으며 PACS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연구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국내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2002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 PC 베이스의 뷰 스테이션과 텔레레디올로지, 인터넷 베이스의 PACS, 텔레메디신 및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진단시스템(CADx)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의 PACS는 개방형 아키텍처와 표준 프로토콜인 다이콤을 채택, 어느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했기 때문에 한글지원 등 사용자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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