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명소순례] 사진웹진 "다큐네트"

사이버 문화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상에 사진전문 웹진이 등장,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8명의 다규멘터리 사진작가들이 지난해 12월 1일 결성한 다큐네트포토스가 최근 창간한 「다큐네트(http://www.docunet.org)」가 바로 그것.

인화지에 머물렀던 사진작품들을 디지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겠다는 게 이들이 웹진을 창간한 이유다.

다큐네트는 네티즌들이 다양한 분야의 다큐멘터리 사진작품을 감상하고 다큐네트포토스의 모든 사진을 디지털 파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포토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체 성격에 적합한 사진을 위해서 고객과 사진작가를 연결해주는 한편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을 자문해주고 있다.

현재 다큐네트포토스에는 김상진, 나명석, 서헌강, 성남훈, 송성근, 이규철, 이상엽, 허용무등 8명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포토그래퍼코너에 가면 이들의 주요 경력과 그들의 작품세계를 접할 수 있다.

다큐네트포토스가 3번째로 발간한 이번 10월호에는 아주 다양한 다큐멘터리 사진작품들이 글과 함께 실려있다.

그 중에서도 인도 캘커타의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집"에서 인류의 어머니인 테레사수녀와 함께한 6개월간의 생활을 사진과 글로 소개한 이재호씨의 「지상에 세운 또 하나의 천국」이 단연 돋보인다.

또 10월호에선 「잘 나가던 경제 거품 걷어내기 바쁘다」,「또 하나의 사랑」, 「추억의 서커스」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다큐네트포토스는 다양한 사회및 정치문제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뉴스사진과 심층적인 취재를 통해 사건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사진으로 밝혀주는 포토스토리를 비롯해 포토프로젝트, 컴파니커뮤니케이션, 전통문화, 포추레이트, 패션등 다양한 사진을 제작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