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FP聯合)유럽연합(EU)은 9일 일본 소니와 이케가미 通信機가 제작한 TV방송용 특수 카메라에 대한 反덤핑관세를 현행 62.6%와 82.9%에서 각각 1백8.3%와 2백.3%로 대폭 인상했다. 이같은 인상조치는 이들 日本 전자회사의 EU 경쟁사인 프랑스 톰슨과 네덜란드 필립스가 『지난 94년에 일본회사에 처음으로 부과한 반덤핑관세가 양사의 EU 시장판매 상품 가격을 크게 올리는데 실패했다』며 이의제기를 한 직후에 취해졌다.
반덤핑관세 인상조치가 가해진 카메라제품은 TV방송사에서 사용하는 고도로 전문화된 특수장비로서 EU시장은 연간 2천여대를 소화할 전망이다.
EU는 그러나 결혼사진 촬영기사나 대학에서 이들 특수 TV카메라를 사용할 때엔 이같은 고율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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