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국가전재활용협의회는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컬러TV를 비롯 냉장고, 세탁기, 컴퓨터 등 폐전자제품을 9만8천9백99대 수거해 75.7%에 해당하는 7만4천9백39대를 재활용했다고 10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컬러TV 경우 2만1천7백55대를 수거해 1만9천6백42대를 재활용하고 3천3백32대를 폐기처리했으며 3천7백16대 수거된 선풍기는 3천3백58대가 재활용돼 90이상의 재활용률을 보였다.
협의회는 올들어 냉장고를 2만5천2백64대를 수거해 1만9천1백2대를 재활용했으며 세탁기는 1만7천1백22대를 수거해 73.4%에 해당하는 1만2천5백66대를 다시 활용했다. 이밖에 5백74대를 수거한 에어컨은 4백25대가 다시 활용됐으며 컴퓨터는 1천9백58대가 수거돼 4백90대 재활용됐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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