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이네트(대표 김현봉)가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연길市에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장 개척을 모색한다.
한국하이네트는 9일 중국 연변과학기술大와 이 대학본관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기술연구소를 공동설립 조인식을 갖고 향후 상호 ERP관련 기술의 개발,정보공유 및 중국에 진출한한국기업 대상의 공동영업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합의에 따라 한국하이네트는 연변과기대측에 자사의 「인프ERP」SW 소스코드및 ERP기술 개발을 위한 제반 장비를 제공하게 되며 2명의 기술자를 상주시켜 제품개발을 지원키로 했다.또 연변과기대측은 연구소운영을 맡으면서 연변과기대의 자체 개발경험과 기술을 「인프ERP」에 접목해 나가게 된다.
양측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연내 인프라ERP 32비트 운영시스템의 시스템컨버전 작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계형DB 인프라ERP 버전의 개발에 나서게 된다. 한국하이네트측은 공동 개발될 신제품이 도스, 윈도 3.1, 윈도95,리눅스 운용체계 등에서 사용되도록 하고,개발될 예정인 신제품을 통해 중국시장 및 동남아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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