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PC용 고속메모리 표준화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방형 D램 아키텍처를 제시하고 있는 싱크링크D램 컨소시엄은 최근 64M 싱크링크D램 1차 표준 규격을 발표하고 내년 2.4분기에는 시제품을 컨소시엄 회원사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싱크링크D램 컨소시엄은 인텔의 지원을 확보하고 있는 램버스진영과 차세대 D램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여왔는데 인텔이 올 초 99년 PC 메모리표준으로 램버스의 아키텍처를 선정한데 대응해 이번에 표준규격 발표와 함께 공급계획을 밝힘으로써 향후 고속메모리시장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싱크링크 D램 컨소시엄에는 현대,삼성 등 국내 반도체 3사와 미국의 마이크론,IBM,TI,HP,일본 후지쯔,히타치,미쓰비시,NEC,도시바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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