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일본 PC업체로는 처음으로 미 인텔과 PC사업과 관련한 정기적인 전략회의를 갖는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시바는 최근 PC 수요가 급속히 둔화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의 일환으로 세계 PC사업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인텔과 수요 환기를 위한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마이크로프로세서(MPU)분야 1위업체와 노트북 PC분야 1위업체의 이번 결정은 다른 일본 PC업체들의 행보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양사는 미 실리콘벨리 인텔사업소내에서 정기 회의를 갖게 된다. 도시바측에서는 부사장급을 비롯 PC사업 관련 임원이 출석하고, 인텔측에서도 각 개발 부문 상급부사장급 임원이 참석한다. 양사는 이미 지난 7월 한차례 전략회의를 갖은 바 있는데, 이를 앞으로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결정한 것이다.
양사는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제품 개발 계획과 성능 향상이 필요한 기능 등을 협의하는 동시에 수요환기책과 양사의 사업전략의 방향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한편 인텔은 현재 컴팩컴퓨터, 휴렛패커드와도 PC사업과 관련한 정기 회의를 갖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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