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4분기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중소기업 창업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승인된 중소기업 창업사업계획(공장설립계획)은 총 8백5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분야의 중소기업 창업건수가 1백65건으로 1백8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자, 전기업종은 1백8개 기업이 창업돼 4.9%의 증가율에 그쳤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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