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RS가 경남 남해안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주파수공용통신(TRS)서비스의 혼신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어 눈길.
이 지역의 TRS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는 마산 콜택시 관계자들은 『통화중 발생하는 혼신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앞으로 이용요금을 내지 않겠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서를 가입해 있는 TRS회사에 발송했는데 이를 한국TRS가 부추겼다는 소문.
업계의 관계자들은 가입자들이 기술적인 문제를 들어 이의를 제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과 한국TRS가 주파수를 추가 할당받기 위해 뒤에서 조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한국TRS측은 단순히 주파수 혼신으로 인한 가입자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배후조종설에 대해 극구 부인.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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