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정보시스템(대표 이종대)이 터키 정보통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아정보시스템은 기아자동차의 터키 현지 합작공장에 3백만 달러 규모의 생산관리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터키의 유력 기업인 일라스그룹과 지문인식시스템등 과학수수사시템과 IC카드 분야,시스템통합 분야등에 동반 진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기아정보시스템과 협력키로한 알라스그룹은 터키에서 20위권내에 들어가는 업체로 미디어, 건설, 유통, 컴퓨터등 폭넓은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기아정보시스템측은 『터키가 남한의 약 8배에 달하는 면적과 7천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고 있으며 유럽과 아시아,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정학적인 요충지로서 막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양사간 협정은 시스템통합이라는 개념이 전무한 터키내의 SI시장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터키진출이 확정됨에따라 기아정보시스템은 현재 추진중인 인도네시아및 필리핀을 거점으로한 동남아 시장과 이집트, 터키, 시리아등 중동지역 진출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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