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정보통신(대표 성기철)은 최근 고속버스 승차권과 각종 공연권을 한꺼번에 발매할 수 있는 다기능 티켓자동발매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재정보통신이 이번에 개발한 티켓자동발매기는 고속버스 승차권은 물론 연극, 영화, 스포츠 등 댜양한 분야의 티켓을 발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공분야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기존 발매기는 승차권이나 입장권, 식권 등 이용권 분야에 주로 이용돼 왔는데, 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다양한 티켓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발매기는 승차권과 영화 관람권 등 대중이 많이 이용하는 품목을 취급함에 따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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