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우리사주 시세차익 클듯

*-다우기술이 국내 소프트웨어업체로는 처음으로 8월말께 증권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돼 소프트웨어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금확보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는데 이와 함께 이 회사 직원들도 적지 않은 수익을 챙기게 될 전망.

다우기술 직원들은 상장을 계기로 회사측으로부터 공모가 5만2천원에 일인당 평균 4백여주씩의 우리사주를 배정받았는데 이 주식이 코스닥시장에서 현재 8만6천원대를 호가하고 있으며 정식 상장 이후에도 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장외등록 주식이 정식으로 상장된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가격상승 행진을 계속하는 추이를 감안할 때 다우기술 주식은 적어도 주당 10만여원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다우기술 직원들의 수혜 폭은 정식상장 이후 더 커질 듯.

<함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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