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웨이시스템이 한꺼번에 5천명이 연결해 즐길 수 있는 게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쇼웨이시스템이 개발한 게임시스템은 이용자가 세가의 세가세턴을 이용, 인터넷에 접속하고 쇼웨이가 제공하는 서버를 경유해 게임을 즐기는 형태를 갖고 있다. 이 네트워크 게임은 개별 참가자의 조작이 게임의 진행 방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게임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통신모뎀이 부착된 세가세턴을 구입, 전화선을 이용해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쇼웨이시스템은 우선 내년 1월말에 소프트웨어 「워즈(WORDS)」를 내놓을 계획이다. 이 소프트웨어는 참가자와 게임 사이에 가공의 협력자를 설정, 다양한 대화와 거래를 통해 성장시켜 함께 마왕을 제거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전사, 상인, 스님 중 하나의 직업을 선택해 힘을 늘리거나 세계를 다니며 수집한 물건을 팔아 부를 축적, 마왕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른다. 이 소프트웨어는 롤플레이 게임이지만 자신이 쉬는 시간에도 게임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쇼웨이시스템은 게임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버 1백대를 마련하는 데 약 2억엔을 투입, 5천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터넷 접속문제는 프로바이더와 제휴, 참가자가 시내통화 요금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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