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전화사업자 벨사우스가 브라질 이동통신시장에 진출한다.
10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지업체와 공동으로 참여한 브라질 상파울로의 이동통신사업 운영권 입찰에서 약 24억5천만달러를 제시, 운영권을 확보했다.
벨사우스의 이같은 응찰가격은 2번째로 많은 금액을 제시한 AT&T컨소시엄보다 약 10억달러 많은 것이다. 또 브라질 정부가 제시한 최저가격의 4배가 넘는 액수였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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