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일 7인용 IH압력밥솥인 「신혼부부」(모델명 RJ-IH350P)을 출시, 용량대를 다양화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된 10인용 IH압력밥솥인 「RJ-IH500P」의 후속 모델인데 신혼부부를 비롯해 용량이 작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나왔다. 소비자가격은 29만8천원이다.
내솥바닥을 둥글게 설계함으로써 전자유도가열(IH) 방식으로 나온 열기가 고르게 전달되며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합성해 만든 4.5㎜ 두께의 내솥은 열의 보존성이 뛰어나다.
또 장작불과 같은 1천W의 화력으로 솥안의 압력을 빠르게 상승시켜 19분 안에 취사가 가능하며 쌀의 종류에 따라 압력을 자동 조절한다.
이밖에 △전자식 안전밸브 △뚜껑의 닫힘 여부를 감시하는 자석식 스위치 △압력추 들림장치 △과열방지 온도제어장치 △증기 자동배출 장치 등 압력과 관련한 7가지 안전장치를 갖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개발에 앞서 주부 1천5백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는 10인용을, 23%는 7인용을 찾아 핵가족화하면서 소용량 제품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한편 「RJ-IH500P」는 지금까지 모두 13만대가 팔려나가는 인기를 얻고 있는데 LG전자는 이번 7인용 제품에 이어 올 하반기중으로 12인용 제품을 추가 출시해 IH압력밥솥 사업을 한결 강화할 방침이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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