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대표 김병각)은 인터피아 기관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상사설망(VP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 대역폭의 일부를 특정 가입자에게 할당해주는 것으로 01441망을 비롯한 전국의 공중망 접속서비스 번호를 통해 접속, 원하는 기업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용망을 구축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으며 인터넷폰, 인터넷화상회의 등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두산정보통신은 또 VPN서비스 가입자에게 국제로밍 서비스를 제공,해외 출장시에도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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