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제3무선호출사업자로 선정된 부경이동통신은 내년 3월중에 플렉스방식의 고속무선호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부경이동통신은 이를 위해 내달중에 납입자본금 1백억원의 「세정텔레콤」을 설립, 내년 1월까지 기지국 및 교환국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2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의 일환으로 올해중에 우선 1백38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3차연도에 63억원, 5차연도에 1백15억원 등 6년간 총 4백53억원의 설비 투자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개시전까지 대주주인 세정과 구성주주사의 보유인력을 지원받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인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내 정보통신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턴사원제 등을 통해 필요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인디안모드 대리점 1백50개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문대리점과 청약대행점 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유통망을 조기에 확보하고 고속무선호출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는 영업전략을 펼쳐 사업개시 1차연도에 12만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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