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가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와 브라운관시장에 불어닥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오리온전기(대표 엄길용)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각 부문별로 「비상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불황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오리온은 이를통해 △제품 클레임률 30% 감소 △제품 직행율 30% 향상 △단위당 작업시간 22% 단축 △설비고장율 50% 감소 △경비 30%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단위 조직별로 목표를 정해 자율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오리온전기는 3일 사무관리직을 시작으로 6일까지 기획관리부문, 구매부문의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9일부터 11일까지는 총무, 재무, 생산기술, 품질, 브라운관, 부품모니터 부문 등 12개 부문에서 결의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전사적인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불황타개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오리온의 비상경영체제는 △마케팅력 강화 △원가구조 개선 △자금 유동성 확보 △자원 활용 극대화 등 4가지를 중점 추진 항목으로 정하고 각기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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