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 자동화용 부품·소재사업 참여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공장 및 빌딩 자동화용 센서소자 등 부품 및 소재사업에 나선다.

LG하니웰은 이를 위해 1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입, 최근 센서소자의 개발을 완료하고 빠르면 오는 7월부터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충남 천안공장내에 10억원을 투입해 양산을 위한 전용생산라인을 설치, 초기에 월 10만개의 소자를 생산하는 한편 시장수요를 보아가며 생산량을 1백만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LG하니웰은 양산 및 독자개발에 따른 생산원가를 줄여 개당 3 ~ 4천원씩하는 외국산 수입제품의 절반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LG하니웰은 이로써 센서소자부터 센서류, 컨트롤러는 물론 공정제어시스템까지 공장자동화와 관련된 종합솔류션을 공급할수 있게 됐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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