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인쇄, 필름콘덴서 사업 정리

한진인쇄(대표 이종상)가 경영합리화차원에서 그동안 적자가 누적돼온 필름콘덴서사업을 정리했다.

한진인쇄는 지난 94년 계열독립법인으로 있던 한도전자를 내실위주의 경영관리를 위해 전자사업부로 흡수합병, 월 8백만개의 마일러콘덴와 월 1백만개의 무유도 MF콘덴서를 생산해왔으나 적자가 누적됨에 따라 최근 전자사업부를 정리하고 콘덴서 생산장비는 국내외 업체에 매각했다.

<주문정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