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이 비동기전송방식(ATM) 근거리통신망(LA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쓰리콤은 최근 아미로엘디드 ATM 사업부문 마케팅 이사 등 본사 관계자들과 탄텍경 ATM포럼 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ATM 네트워크 세미나를 대대적으로 개최하며 ATM 분야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쓰리콤이 개최한 행사 가운데 최초의 ATM 관련 세미나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던 이번 행사에는 6백여명이 참석,ATM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쓰리콤은 ATM 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구축사례, 관련 기술 및 시장상황 등을 소개했으며 ATM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VOD서버와 자사 ATM 장비의 연동시험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쓰리콤이 이처럼 초대형 ATM 세미나를 연 것은 스리콤이 LAN카드, 허브 등 소형 네트워크장비 업체라는 업계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 이를 통해 「스리콤도 ATM 업체」라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자는 의도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쓰리콤이 크게 신경을 쓴 부분은 ATM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비디오온디맨드(VOD)서버와 자사 ATM장비와의 연동문제.
한국쓰리콤측은 「알렉스」 「치타」 「스타라이트」 등 3종의 VOD서버와 자사의 ATM 스위치인 「코어빌더 7000」을 연결,실제 운용상황을 공개했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올해초 육군사관학교 네트워크 구축작업 과정에서 발생했던 「알렉스」, 「셀플렉스 7000」간 연동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작업』으로 해석했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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