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주)창민(대표 남상용)이 고정밀 광폭 음파 수위계(레벨 미터) 사업에 본격 나선다.
20일 (주)창민에 따르면 최근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댐 및 농, 수로에 자동 물관리시스템을 활발히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댐, 저수지, 하천 등의 수위를 자동 측정하는 음파 수위계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와 관련 올들어 농어촌진흥공사에 2m(도파관길이)용 수위계를 공급, 경북 성주지구에서 시험 운용중인데 이어 내년에는 금강지구에 1천대 가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중으로 한전의 청평댐, 임하댐 전력관리용으로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수자원공사, 임업시험소, 지방자치단체(서울, 수원시청) 등에 수위계를 공급, 장비 적합여부에 대한 현장시험을 거친 후 공급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또 독점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일본의 도호덴단社에 올해 초 수위계 2대를 공급한 것을 계기로 해외 시장개척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 회사는 수위계를 비롯해 초음파 유량계, 유속계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1백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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