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문화·스포츠사업 본격 진출

LG애드가 문화, 스포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애드(대표 이인호)는 지난해 9월에 흡수한 LG미디어 공연사업팀을 최근 문화, 스포츠사업팀으로 재정비하고 공연예술 및 스포츠이벤트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7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인천,대전으로 이어지는 「조수미와 함께하는 벨칸토오페라의 밤」전국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을 초빙, 음악, 미술, 연기 등이 총동원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와 연계해 진행 중인 「프로야구 대축제」이외에 부산동아시안 게임 휘장사업, 미 SPGA골프대회 후원 등 스포츠사업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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