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대형TV가 뮤럽의 테스트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벨기에에서 최고의 구매가치 있는 상품으로 선정돼 국산 제품의 이미지 향상과 향후 국산가전제품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하게될 전망이다.
16일 무공에 따르면 벨기에소비자연맹은 최근 벨기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간의 품질, 가격비교보고서를 통해 대형TV(가로, 세로 4대3,50Hz) 분야에서 한국산 제품이 가장 구매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소비자연맹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파나소닉, SBR, JVC, 노키아, 소니, 그룬딕 등 7개 유명 브랜드 제품들 간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 평가한 결과 삼성의 대형TV(모델명:CX6844AN)가 영상, 영상안정성, 사용편리성, 청음, 리모컨, 에너지소모 등 6개 테스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벨기에 TV시장은 최근들어 소형 및 중형시장의 수요가 줄고있는 반면 대형 및 초대형 시장은 크게 늘고 있어 국산 대형TV가 소비자연맹으로부터 최고의 구매가치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가전업체들의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한편 무공은 국내 가전업체들이 벨기에 시장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생산단가를 낮추고 향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PAL 플러스 규격의 와이드 스크린 TV와 HDTV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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