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케이블 앤드 와이어리스(C&W), 홍콩텔리컴 등이 공동으로 싱가포르 기간통신시장에 진출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C&W는 싱가포르에서 일반전화 등 기간통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홍콩텔리컴을 비롯, 현지기업인 켓펠 및 싱가포르 프레스 홀딩 등 3개사와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미 이들 3개사와 싱가포르 이동전화사업에서 제휴, 휴대전화 등의 서비스를 실시중인 C&W는 2000년 자유화되는 기간통신시장 진출에서도 협력, 4개사 연합을 형성하게 된다.
C&W는 이에 따라 이들 3개사와 공동으로 오는 9월로 예정돼 있는 기간통신 신규사업면허 입찰에 참가할 계획이며, 새 합작사는 2000년 4월 발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자비율은 아직 미정이다.
4개사는 지난 달부터 이동전화사업 합작사인 「모바일 원」(M1)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 현재 4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텔리컴이 독점하고 있는 기간통신시장의 자유화를 위해 2개사의 신규참여를 인가할 방침이며, 오는 9월 기간통신사업면허 입찰을 실시해 내년 중반 참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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