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정보화추진협의회는 최근 지역정보화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에서 제공되는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정보교양지 「정보의 샘」 3호를 발간, 무료배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지역주민을 비롯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는 이 책은 1백64쪽 분량으로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의 정보화에 관한 견해를 비롯해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특집」, 「우리지역 정보화현장」, 「지역정보화 선두주자」, 「정보통신의 새흐름」, 「컴퓨터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특집」에서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의 현실태와 발전방향 및 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산업 지원계획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우리지역 정보화현장」에서는 지역의 기관 및 기업체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망과 이용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지역정보화 선두주자」 및 「정보통신의 새흐름」에서는 지역에서 앞서가는 기관 및 기업체의 모범사례와 한국통신의 통신망 고속화사업, 이리듐프로젝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문의전화:051-465-7710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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