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共同聯合) 심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이 시계처럼 팔에 차고 다니며 맥박 등을 수시로 체크하여 그 자료를 자동적으로 주치의에게 전달할 수 있는 휴대용 심장감시장치가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미국 탠덤 컴퓨터회사의 일본자회사인 일본 탠덤社는 10일 「슈퍼 엔젤」이라고 불리우는 이 時計型 심장감시장치를 의료장비로 승인해 줄 것을 일본 후생성에 신청했으며 올 여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탠덤은 슈퍼 엔젤을 의료기관과 지방 보건당국에 공급하고 개인환자는 이를 月1만5천의 이용료를 내고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엔젤은 개인핸드폰과 같은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장치되어 있어 맥박 등에 관한 비정상적인 자료가 나타나면 본인이 뭔가 잘못된 것을 느끼기 전에 이 자료가 의료기관 의료진에게 자동으로 송신한다.
따라서 의사들은 환자의 위치를 즉시 추적하여 신속하게 필요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탠덤은 이달 중에 일본중부의 나가노縣에 있는 한 병원에서 슈퍼 엔젤을 시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휴대용 심장감시장치가 의료진이 환자의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의료산업전문가들은 일본 사회가 노령화 됨에 따라 이러한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서기 2025년에는 일정한 형태의 의료보호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지금의 두배인 전체인구의 5.2%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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