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6백64개의 업체에 총 3백억원의 기술혁신개발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97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지원대상으로 화학 및 응용SW, 산업기계를 비롯한 32개 기술분야의 6백64개 업체를 선정, 이들의 기술개발 및 기술수준 향상을 위해 정부출연금 3백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천6백35개 중소기업이 2천54억원의 지원자금을 신청했으며 중기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성 평가 등을 거쳐 「제2차 중소기업 기술지원협의회」에서 6백64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중기청은 이달중 지원대상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수금으로 정부출연금의 50%를 지급하고 하반기에 실시하는 중간점검 결과 기술개발 성과가 양호한 업체에 대해 나머지 50%의 출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중기청은 이번 자금지원 신청에서 탈락한 업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산, 학, 연 공동기술개발사업과 국립기술품질원의 수탁연구개발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토록 하고 올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 신청을 받아 1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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