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정보기술(대표 박해수)은 3차원 영상을 이용,가상 환경에서 운전연습을 할수 있는 모의 운전연습용 시뮬레이터를 개발,이달부터 자동차 학원등에 본격 공급하기로 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특수 영상처리기법을 이용한 3차원 영상으로 제작해 기존 연습기에서 볼수 없는 생생한 실제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33인치의 대형 화면에 6백40*4백80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도로, 산, 건물등주변 구조물의 색상및 질감을 효과음과 함께 제공,운전자가 실제로 운전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실제와 똑같은 파워 백 스티어링 기능을 갖춰 자동차 회전시 속도에 따라 핸들이 자동으로 복구하며 저속 주행시에는 핸들이 무겁게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운전자는 자신의 운전상태를 화면 우축상단의 보조화면을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주행과정 재생기능을 활용,운전습관을 교정할 수 있다.
미원정보기술은 앞으로 자동변속,도로연수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며 총판업체를 통해 자동차운전학원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