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상우회는 최근 전자랜드3층 일부 컴퓨터매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뭐가 필요하세요」 「구경하고 가세요」 하면서 매장으로 유인하는 호객행위가 부쩍 늘어나자 대책마련에 부심.
상가 관계자들은 용산전자상가 연합상우회가 「상점가진흥조합조합」 결성을 추진하면서 깨끗하고 선진화된 상가를 만들기 위해 상가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호객행위」를 자제하자고 결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이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해 전체의 의견을 위배하고 있다고 지적, 대책을 호소.
매장의 한 관계자는 『전자랜드 3층의 경우 그동안 호객행위를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최근들어 컴퓨터의 수요가 격감하면서 호객행위가 오히려 중요한 영업수단으로 자리잡은 느낌』이라며 『지금 같은 불황에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객행위도 이해는 되지만 좀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한마디.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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