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홍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중기청은 최근 중소기업제품 해외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중소기업관」에 수록할 업체를 모집한 결과, (주)원다 등 44개 지역업체가 추가로 등록해 기존 21개사를 포함해 모두 65개사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부산지역중소기업들이 비용이 많이 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독자적으로 구축하는 것보다무료로 홈페이지와 상품카다로그를 제작해 주는 중소기업청의 인터넷 중소기업관을 해외홍보활동의 중요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중소기업청은 오는 7월말까지 인터넷 중소기업관 사이트에 각사의 내용을 수록할 예정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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