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코닉스(대표 우부형)가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러 나선다.
코닉스는 지난해 국산화한 지능형 다용도 기록계를 올 연말까지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연간 20만달러 규모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중국 대련, 상해지역에 대리점망을 확보한 데 이어 동남아지역에 총 7개의 판매망을 갖추고 동남아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해외 전시회에도 독자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아래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계측기기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 제품홍보 및 거래처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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