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고충삼)이 다음달부터 PC통신인 글로넷의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서비스는 기존 VT100 모드의 텍스트는 물론 정보제공자(IP)의 데이터와 일반게시물을 HTML 포멧으로 자동변환, 웹방식으로 제공되며, 미국의 컴퓨서브, 일본의 니프티서브, 전문 DB서비스인 이지넷 등에도 접속할 수 있다.
글로넷의 접속번호는 01435이며 월 5천원의 정액제를 채택하고 있다.
한진정보통신은 이 서비스에 물류정보와 여행관련 정보를 추가해 다른 PC통신비스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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