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VLSI 테크놀로지가 0.2미크론 회로 선폭의 반도체 가공 기술을 개발, 연말부터 제품 생산에 적용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VLSI는 최근 0.2미크론 미세 가공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 기술을 적용해 올해부터 휴대폰, 워크스테이션, 위성 TV 디코더 등에 사용되는 첨단 반도체 칩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로운 기술 적용을 위한 설비 투자 규모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으나 1억5천만달러 정도가 투자될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이 회사는 그동안 0.35미크론 회로 선폭의 가공 기술을 적용, 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모토롤러 등 경쟁 업체들도 최근에야 0.25미크론 기술의 적용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VLSI가 올해부터 0.2미크론 기술을 적용하면 다른 업체들에 비해 기술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미세 가공 기술은 회로 선폭을 줄여 칩의 집적도를 높임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반도체 업체들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