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23일 강남 대치동 신안빌딩에 첨단 멀티미디어 방식의 엘리베이터 쇼룸인 「LG엘리베이터 플라자」를 개관했다.
LG산전의 엘리베이터 플라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시스템을 비롯해 전자카탈로그, 슬라이드쇼 등 모든 전시 및 운영방법을 첨단화한 멀티미디어 쇼룸으로 총 20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프리젠테이션룸은 고객이 원하는 엘리베이터 내외부 의장과 도어디자인, 천정, 바닥재, 조작버튼 등 엘리베이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합성해 보여주며 선명한 화질로 출력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추고 있다. LG산전측은 이 프리젠테이션룸이 선진국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LG산전 기술진이 12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시스템은 고객이 기존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보수하거나 교체할 경우 보수 전후의 모습을 그 자리에서 비교함으로써 건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엘리베이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LG엘리베이터플라자에는 엘리베이터 바닥재를 비롯해 조작반, 도어의장 등의 부품을 실물로 전시해놓았으며 엘리베이터 원격감시시스템과 대형주차설비 모형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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