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은 처방전 자동전달시스템(OCS)을 포함한 중소기업용 의료정보자동화 패키지 「포인트300」을 개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CC정보통신이 이번에 개발한 포인트300은 병상수 3백개 안팎의 중소병원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원무, 일반관리, 외래 관리 등 일반 병원업무는 물론 OCS까지 포함하고 있어 병원업무 대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300은 오라클 DBMS를 기반으로 개발된 병원업무 자동화 패키지로 규모가 적은 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크그룹/2000 버전과 규모가 큰 병원에서 사용할 수 유니버설 서버 버전을 각각 제공, 소규모 예산으로도 중소병원 업무를 전산화하도록 했다.
한편 KCC정보통신은 중소병원 업무자동화 시스템인 포인트 300 이외에도 의료영상진단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관리시스템(EMR) 등을 개발, 국내 병원 전산화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3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6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7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