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이타시스템(KDS, 대표 고대수)이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자사 모니터의 국내판매창구로 코멕스시스템을 선정한데 이어 최근 모니터의 서비스를 전담하는 「두고 CNC서비스」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립되는 「두고 CNC 서비스」는 현재 KDS가 보유하고 있는 50개의 애프터서비스(AS) 지정점들을 흡수, 운영하며 올 연말까지 50여개의 지정점을 추가로 확보, 총 1백여개의 모니터 전문 지정점을 운영하게 된다.
KDS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모니터 수출에 주력해 온 결과 해외시장에서의 KDS 모니터는 상당한 호평을 받아왔으나 국내시장에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은편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국내시장에서의 모니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DS는 지난해 2%에 불과했던 수출 대비 내수의 모니터 판매비율을 올해 10%대로 끌어 올려 15만대의 모니터를 국내에 시판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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