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수출이 3월 들어 점차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24일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집계한 1분기 전자수출은 93억9천만 달러,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별로는 1월 31억6천만 달러(18.8%), 2월 28억9천만 달러(19.5%) 수출에서 3월들어 33억3천만 달러(15.2%) 수출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는 산업용이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21억8천만 달러, 일반부품이 11.5% 증가한 17억5천만 달러, 가정용이 4.5% 감소한 18억3천만 달러였으며 반도체는 41.0% 감소한 36억1천만 달러였다.
주요품목별로는 전화기가 전년동기대비 무려 52.8% 증가한 1억8천8백만 달러를 기록,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컴퓨터 23.0%( 1억3천9백만 달러), 냉장고 16.5%(1억3천4백만 달러), 전자레인지 12.4%(1억3천4백만 달러)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VCR와 비디오테이프, 오디오테이프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39.3%, 16.0% 감소한 2억1천6백만 달러, 2억2천5백만 달러에 그쳤으며 음극선관(CRT)과 음향기기도 각각 8.7%, 5.7% 감소한 2억4천만 달러, 3억62백만 달러에 머물렀다.
한편 1분기 전자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한 71억1천만 달러였으며 부문별로는 부품이 가장많은 42억달러(23.8%), 가정용이 9.2% 증가한 4억2백만 달러, 산업용이 1.7% 감소한 25억1천만 달러였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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