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미국 NCR사로부터 중대형서버 「월드마크4300」기종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그동안 미국NCR의 중대형서버 「3600」기종을 공급해온 경험을 살려 그 후속기종인 「월드마크4300」을 OEM 공급받아 「LG시스템4300」이란 브랜드로 판매키로 했다.
이 제품은 인텔의 펜티엄프로칩을 4개 장착한 보드를 최대 2개까지 얹을 수 있는 중대형 서버로 유닉스와 윈도NT를 지원한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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