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리튬탄탈, 글라스, 갈륨비소 웨이퍼 등을 응용한 표면탄성파(SAW)필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칩 발광다이오드(LED), LD 등 적층박막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기는 수율향상, 생산량확대, 공정자동화 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 3월 SAW필터부문이 흑자로 돌아선데 이어 하반기에는 칩 LED, LD 등도 흑자가 기대되는 등 적층박막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정 주파수대역을 선별해 주로 통신기기에 응용되는 SAW필터는 생산량이 지난해 월 2백만개에서 최근 4백만개로 늘면서 지난달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또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칩 LED는 월 5천만개 생산량이 예상되는 오는 6월쯤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삼성전기측은 내다보고 있다. 칩 LED중 5백만개는 자체내에서 표면실장(SMD)형 칩 LED로 생산하고 나머지는 LED램프를 제조하는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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