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 제조업체인 크레텔(대표 백남일)이 양방향 시티폰(CT3)을 개발 공급하는 등 앞으로 통신기기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레텔은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본사를 서울 서초구로 이전한데 이어 내년중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뉴메릭삐삐인 워프를 비롯해 플렉스방식의 고속삐삐 2종, 양방향 시티폰, 양방향 고속삐삐, 고속 문자삐삐, 위성이동통신 단말기 등 각종 이동통신기기의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크레텔은 해외수출용으로 올해중 엑서알파 등을 개발해 미국 등 해외지역에도 수출에 나서는 한편 오는 99년께 미주지사를 설립해 북남미와 유럽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크레텔은 올해 30억원등 오는 2000년까지 모두 2백억원을 집중 투자해 올해 3백억원, 98년에는 5백억원, 오는 2000년에는 1천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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