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美GM 신차 개발사업에 참여

한라그룹 계열의 한라공조(대표 신영주)가 美 제너럴모터(GM)사의 2000년대 중대형 고급차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라공조는 오는 2001년부터 중대형 고급차를 10종 이상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에어컨 및 히터 등 공조분야의 개발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이달중 GM社에 자체 기술진을 파견, 조기 설계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