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40인치급 대형 플라즈마디스플레이 패널(PDP) 신공장을 완성,최근 양산을 시작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약 1백억엔이 투입돼 AV총괄 사업부 교토사업소에 설치된 미쓰비시의 PDP공장은 월간 6천장의 TV용 및 PC용 PDP를 생산해 6월부터 TV용은 미국등지에, PC용 등 일반형은 국내외에 출하를 시작한다. 또 오는 11월 부터는 46인치형을 일본내에 와이드TV용으로 출하하고 98년1월부터는 고화질 40인치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대형 TV화면으로 PDP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에서는 출하 첫해에 2만대 정도 판매가 예상돼 가까운 시일안에 새공장의 생산능력을 월 1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미국에 공급하는 40인치급 TV용 PDP가격을 1백5만엔 이하로 억제할 방침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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