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강신호)가 최근 인터넷에 다양한 신기술 제품을 연중무휴로 전시하는 대규모 상설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을 밝히자 인터넷 가상공간에서도 선, 후발 주자간 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
산기협은 오는 98년까지 자체예산 1억5천만원을 포함, 총 12억5천만원을 들여 국내에서 개발 중인 첨단기술, 연구소, 합작기업 관련 최신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테크노마트를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하자 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 등 인터넷 전시사업 선발주자들도 기존의 가상 전시장을 동영상이 지원되도록 새로 단장하는 한편 전시품목의 종류도 대폭 확장하겠다고 나선 것.
이에 대해 한국종합전시장(KOEX) 등 일부 전시사업 관계자들은 『전시장 임대료와 인건비 등이 한계점에 달함에 따라 전시사업의 승부처가 앞으로 인터넷 가상공간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다소 성급한 전망을 제시하기도.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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