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월 반도체제조장비 수주액 하락폭 둔화

일본 반도체제조장비의 수주, 판매액이 올해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반도체제조장비 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한 8백76억9천5백만엔을 기록, 35.2% 떨어졌던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하락률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일본시장 판매액도 2.5% 감소한 8백20억3천1백만엔을 기록해 12월 하락률 19.1%를 크게 밑돌았다.

일본 반도체제조장비 수주, 판매액은 반도체산업의 경기악화로 지난해 중반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왔다.

이 영향으로 수주액은 지난해 7월부터, 판매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 1월도 전년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으나 하락률이 줄어들어 올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들어 판매, 수주액의 하락폭이 크게 둔화된 배경과 관련해 △수출 증가 △64MD램 체제로의 본격 이행 △멀티미디어용 다층막 로직IC의 본격적 대두 △반도체업체들의 장비확보를 위한 사전 수주 등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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