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김태구)는 배기량 1천8백cc와 2천cc급 중형신차 「레간자(Leganza)」를 개발, 내달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대우자동차가 지난 94년 7월부터 총 4천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레간자」는 자체 개발한 「DTEC(Dynamic &Durable TEChnic)엔진을 탑재했으며 현가장치에 휠 캐리어를 완충고무와 함께 장착해 차체의 미세한 흔들림까지 흡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속압쇼바와 차체를 투웨이(2Way)충격 분산 구조롤 연결해 요철 구간 주행시에도 핸들링과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총 3백24회의 충돌테스트를 거쳤다.
「레간자」는 또 「소리」를 개발테마로, 하나의 벨트로 엔진을 구동시키는 원 벨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유체봉입형 엔진 마운트를 장착해 엔진 진동소음을 억제하면서 차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부터 3일동안 한국종합전시장에서 「레간자」발표회를 가지고 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가는 한편 부평공장에서 연간 20만대 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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