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댄스그룹 쿨(Cool)이 다음달 초 대만 음반시장에 진출한다. 최근 쿨의 3집 앨범 「운명」을 발표,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워너뮤직코리아는 대만 UFO사를 통해 대만시장에 쿨의 음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워너뮤직인터내셔널 대만지사인 UFO사는 최근 대만의 인기 여가수 소혜륜이 주주클럽의 「나는 나」(록레코드 발매)를 번안 취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오리지널 앨범까지 홍콩과 대만에서 5만장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자 한국에 눈길을 돌려 이번에 쿨의 음반에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UFO측은 쿨의 히트곡 「운명」에 중국어인 니, 얼, 산, 쓰(1, 2, 3, 4)가 들어있는 등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쿨은 4월 음반 발매와 함께 대만에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UFO로부터 음반판매량에 따른 일정한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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